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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Gangnam-gu will make it the center of K-pop"...Ktown4u Coex Opens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K-POP 복합시설 '케이타운포유 코엑스(Ktown4u coex)'가 2일 오픈하고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인다.

이날 열린 오픈식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 김고현 무역협회 전무, 최용민 더블유티씨서울 사장, 박천일 한국도심공항 대표, 이동기 코엑스 사장, 윤강훈 에스제이투자파트너스 대표, 안근영 엘비인베스먼트 부사장, 정형권 알리바바코리아 총괄대표, 이정수 중앙N남부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무역센터 내 문화, 관광, 쇼핑, 전시컨벤션 등의 MICE 관련 비지니스를 영위하는 기관 및 기업이 융합된 협의체로 무역센터 내부의 MICE 네트워크 구축 및 통합 마케팅을 실현하기 위한 CMC 위원사 메가박스중앙 홍정인 대표,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 한무컨벤션 조윤영 대표, 신세계푸드 송현석 대표, 코엑스 아쿠아리움 김영필 대표 등도 참석했다.

케이타운포유(Ktown4u) 송효민 대표는 "우리는 케이타운포유 코엑스를 오픈함으로, 명실공히 K-POP 통합 온·오프라인 플랫폼으로 새롭게 시작한다"며 "강남구를 K-POP의 중심으로 만들겠다. 코엑스를 K-POP의 성지로 만들겠다. 새로운 시도를 즐겁게 지켜봐 달라"라고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한류문화의 대표도시 강남을 찾아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케이타운포유 코엑스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코엑스에 또 하나의 명소가 들어오게 됐다. 강남을 K-POP의 메카로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케이타운포유 코엑스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티움 내, 2~4층 공간(3044㎡)에 구성된 K팝 타운이다. 타운 안에 설치된 케이타운포유 아카데미는 댄스룸·보컬룸 공간과 함께 글로벌 팬들이 직접 녹음·촬영해 볼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연습공간이 부족한 엔터테인먼트 회사 및 일반에게 대여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진 = 케이타운포유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